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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맞춤형 노후생활, 복지시설 기능 강화한다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가평군이 올해 33억여 원을 들여 문화복지 증진을 위한 복지시설 기능강화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군은 마을회관 소규모 개보수를 비롯해 경반리?신하리?방일1리 마을회관 재건축 등을 통해 복지시설 증설 및 기능향상을 이뤄 나가기로 했다.

또 복지시설물 유지관리를 위한 지원활성화로 시설이용자의 편의향상을 위해 경로당 소규모 개보수, 상판리 우목골 경로당 재건축, 조종면 분회 증축 공사, 청평면 종합복지회관 건립 공사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앞서 군은 지난해에도 백둔리 마을회관 등 관내 33개소 마을회관 소규모 개보수에 2억8000여만 원을 투입해 편리를 제공했다.

아울러 설악면 복지회관 지붕증축, 북면 복지회관 목욕탕 환경개선, 상면 복지회관 옥상방수 공사 등에 3억8000여만 원을 지원해 이용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맞춤형 시설을 제공했다.

이와 더불어 군은 노후생활 안정도모를 위해 지난해보다 167명 증가한 1,621명에게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사업비도 작년보다 6억여 원 늘어난 총 61억여 원으로, 전담인력 및 공익형에 41억여 원, 시장형 및 사회서비스형에 20억여 원 등이 투입돼 경제활동을 지원함으로써 경제적인 도움과 보람있는 여가생활을 도모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 “복지시설 기능강화와 더불어 읍면별 시설물에 대한 상호연계기능을 고려한 관리 및 지원 강화로 서비스 제공기능을 원활히 이루고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사업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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