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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지역사회로 찾아가는 치매 무료검진 실시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및 시니어클럽 어르신 55명 대상, 무료검진 및 예방교육 실시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지난 27~28일 이틀간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및 시니어클럽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연계해 치매 단체 무료검진 및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치매 조기검진은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이용 어르신 35명과 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검진 이후 치매안심통합시스템(ANSYS)에 등록하고 정상군은 2년에 1회, 인지저하군은 1년에 1회 치매선별검사를 받도록 정기적인 관리를 한다.

또한 치매환자로 판정 시 치매치료관리비, 조호물품, 실종 및 배회예방, 방문형 쉼터(기억나무쉼터), 장기요양등급 대리신청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히 독거 및 수급자 어르신을 집중 사례관리 대상자로 지정하는 등 소외계층이 발생되지 않도록 촘촘히 추진하고 있다.

현재 치매안심센터 시스템(ANSYS)에는 치매어르신 1,726명, 인지저하 어르신 638명, 정상군 어르신 9,607명이 등록 관리 중에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치매 예방교육과 조기검진을 잘 받으셔서 우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라며, “구리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적극적으로 치매관리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니 만 60세 이상 시민들께서는 1년에 한번 꼭 조기검진을 받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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