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28일 이틀간 6개 기간단체와 함께 자투리땅을 활용해 ‘아름다운 인창동 만들기’ 봄꽃 식재행사를 실시했다.
인창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적십자봉사회 등 10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해 쌈지공원 10개소와 가로화분 7개소에 팬지, 비올라 등 봄꽃 7,000여 본을 식재했다.
봄꽃 식재를 통해 거리에 아름다운 볼거리도 제공하고 쓰레기 무단투기지역에 꽃을 심어 깨끗한 환경조성과 더불어 시민의식을 높이는 효과도 거두었다.
이번에 조성된 화단들은 기간단체들이 직접 관수 및 잡초 제거 등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이근재 동장은 “인창동 기간단체 분들이 스스로 아름답고 활기찬 동네 만들기에 앞장서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활짝 핀 봄꽃이 가득한 거리를 걸으며 힐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