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총괄팀장 김희정)에서는 지난 21일 국제키와니스 남양주 클럽(회장 박상호)과 연계하여 주거환경이 열악한 진접지역의 취약계층 독거노인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회원들은 70년도에 지어진 후 한 번도 도배, 장판을 교체하지 않아 벽지가 노출되고 싱크대가 부서져 어르신이 생활하기에 위험한 기와집을 방문했다. 주거개선 활동의 규모가 크고 손길이 필요한 사항이 많다고 판단해 다른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북인천클럽, 진주성클럽과 합동 봉사를 실시했다.
이들은 어르신의 쾌적하고 안전한 일상생활을 위해 도배, 장판을 교체하고 싱크대를 후원하여 설치하였으며 화장실 청소, 세면대 수리, 방충망 설치작업도 함께 실시하였다.
박상호 국제키와니스 남양주클럽 회장은 “합동봉사에 참여하기 위해 먼 길을 와주신 북인천, 진주성클럽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코로나19로 시작하지 못했던 집수리 봉사를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국제키와니스 남양주클럽은 북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진접희망하우스봉사단이라는 이름으로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월 1회씩 집수리 사업을 펼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남양주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