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가평] 가평군 청평면은 구 중앙내수면연구소(이하 내수면연구소)를 내달 4월 7일부터 23일까지 벚꽃개화시기에 개방함에 따라 『청평중앙내수면연구소 추억의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내수면연구소는 가평군과 국립수산과학원 중앙내수면연구소 간 협약을 통해 80년만에 임시개방하게 되었는데, 그 간 청평면민의 영구 개방을 위한 염원으로 서명운동도 펼친 바 있다.
청평면은 내수면연구소의 옛 모습을 담은 사진을 4월 5일까지 공개 모집중이며 개방일부터 추억의 사진을 전시하여 “옛 추억”과 “현재의 추억”을 함께 할 수 있는 뜻깊은 이벤트를 추진하고자 한다.
아울러, 청평여울시장상인회에서는 내수면연구소 개방기간 내 『벚꽃사진 공모전』을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아름다운 청평의 벚꽃이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지병록 청평면장은 “80년만의 개방이라는 의미있는 성과를 이어나가 청평면민의 염원인 영구 개방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내수면연구소 추억의 사진을 함께 공유하고 싶은 분께서는 면사무소에 연락주시기 바랍니다.(☎031-580-4111)”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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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3-03-29 10:3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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