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가평] 가평군은 2023년 봄철 산불예방을 위하여 깨단, 콩단 등 영농부산물 파쇄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금년도부터 산으로부터 100m이내의 소각행위가 전면 금지됨에 따라, 사업대상지는 산림과 인접(100m이내의)한 논·밭에서 발생하는 영농부산물을 파쇄작업을 대행해 주며 사전에 산불 발생 차단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군은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평일·휴일에도 산림 및 산림인접지 불법소각에 대한 계도·단속을 집중 실시하고 있으며, 적발 시 과태료 30만원을 부과하는 등 산불위험요인 사전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밖에 산불 감시원 및 진화대원 70여명을 군과 읍·면에배치하여 산불방지 계도 및 초동진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2월 15일부터 각 읍·면별 영농부산물 파쇄 수요조사를 통하여 현재까지 파쇄 사업을 진행하여 167농가에 174톤의 영농부산물을 파쇄하여 산불방지에 힘쓰고 있으며” 또한 “관행적으로 이뤄지는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을 사전 차단을 위하여 산불예방 활동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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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3-03-29 10:2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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