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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보건소, 관내 18개 초등학교 대상 흡연예방 및 절주교육 실시


[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보건소는 지난 3월 17일부터 오는 6월까지 창수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18개 초등학교 3학년 이상 학생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및 절주교육을 실시한다.

신종담배의 출현, 다양한 음주 마케팅 등으로 호기심 많은 청소년들이 쉽게 흡연과 음주를 접할 수 있는 환경에 노출되고 있다. 흡연 시작 연령이 낮을수록 평생 흡연자 및 고도 흡연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흡연 및 음주 유해성을 널리 알리기위해 시행한 이번 교육은 청소년이 흡연과 음주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얻고, 유해성을 조기에 교육해 건강한 가치관을 형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규 보건정책과장은 “새로운 흡연자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고 청소년 흡연 및 음주 시작 연령을 늦추는 것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앞으로 지속적인 예방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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