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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학교폭력예방교육 실시


[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지난 27일 관내 중학교 1~3학년 48명을 청소년 대상으로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최근 인터넷·미디어 사용이 증가하면서 사이버폭력에 노출되는 청소년이 늘어나고 악성댓글을 달거나 당하는 사례도 함께 증가함에 따라 사이버폭력 유형과 피해사례에 따른 대처방안, 신고요령, 예방법 등을 중심으로 또래와의 갈등 해결 능력을 향상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청소년은 “온라인 공간에서 무심코 했던 비난하는 댓글들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나를 되돌아보는 시간이라서 좋았다. 도움이 필요한 친구를 위해 방어자 역할이 왜 중요한지 알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포천시 관계자는 “사이버폭력에 노출되는 청소년을 조기 발견하고 심리·정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신속히 도움 줄 수 있는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포천시에서 청소년 수련시설을 기반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자립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으로,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3개 반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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