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풍양보건소는 28일‘2023년 청소년 정신건강 사업 추진’을 위한 현장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관계자, 지역 내 중·고등학교 상담 교사, 온세병원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2023년도 청소년 정신건강 사업을 안내하고, 추진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정신건강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을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보건소와 함께 논의할 수 있어서 좋았고, 올 한해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보건소와 수시로 의견을 공유하며 협조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현주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학교에서 청소년의 정신건강을 담당하고 있는 상담 선생님들과 의견을 교환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은 2023년도 정신건강 사업 계획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청소년의 정신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