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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제1차 '농업통상전략포럼' 실무위원회 개최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 등 주요 농업통상 현안 관련 농업인 단체와 소통의 장 열어

[한국뉴스타임=편집국] 농림축산식품부는 3월 29일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서울 중구 소재)에서 정혜련 농식품부 국제협력관 주재로 제1차'농업통상전략포럼'실무위원회를 개최한다.

'농업통상전략포럼'실무위원회는'농업통상전략포럼'의 하부위원회로 주요 농업통상 현안 관련 농업인 단체 및 농산물 수출조직과 긴밀하게 소통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주요 안건은 총 3개로 ①주요 자유무역협정(FTA)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 ②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 농업협상 동향 및 대응 방향, ③농축산물 수출검역협상 중점추진품목 선정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① 주요 FTA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

에콰도르, 걸프협력회의(GCC), 필리핀 등 주요 자유무역협정(FTA) 농업협상별 진행 경과와 현황, 금년 협상 전망을 공유할 계획이다.

②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 농업협상 동향 및 대응 방향

2차 실무협상(3.13.~19.)에서 논의된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혁신과 기술, 식량안보, 위생?검역의 이행 절차 개선, 투명성 증진 등을 중심으로 협상 동향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③ 농축산물 수출검역협상 중점추진품목 선정

농식품 수출업계 및 생산자 단체의 수요조사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해외 시장성 분석을 토대로 선정한 2023년도 수출검역협상 중점추진품목을 공유하고 수출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정혜련 국제협력관은 금번 실무위원회를 주요 농업통상 현안 관련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농업계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평가하면서 “금일 실무위원회 의견들을 검토하여 농식품 분야 협상 대응 및 전략 수립에 참고, 반영해 나갈 계획”임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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