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지난 24일 구리전통시장에서 제13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구리시민들을 대상으로 결핵 ZERO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결핵은 결핵균이라는 세균에 의해서 발생하는 감염병이다. 결핵환자가 기침할 때 공기 중으로 배출된 결핵균이 일시적으로 공기 중에 떠 있는데 주위 사람들이 숨을 쉴 때 폐로 들어가 감염이 발생한다.
2주 이상 기침이 계속되면 결핵검진을 받아야 하며, 조기발견 및 꾸준한 치료를 통해 완치가 가능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결핵 ZERO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결핵검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속적인 기침 등 몸에 이상이 있을 시에는 결핵검진을 신속히 받아 시민 모두가 건강한 구리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결핵검진은 구리시보건소 결핵관리실에서 연중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