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MG다산새마을금고에서 다산1동과 다산2동의 취약계층 25가구를 선정해 올해 총 1,500만 원의 후원금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MG다산새마을금고는 민과 관의 협조와 추천을 통해 대상자 25명을 최종 결정했으며, 올해 3월부터 연말까지 10개월간 의료비, 교육비 지출 등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는 복지 사각지대의 노인 및 아동 가정 20가구에는 월 5만 원씩, 4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 5가구에는 월 10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MG다산새마을금고 김옥진 이사장은 “가족 돌봄 체계가 부족한 취약계층의 생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친환경 사업,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 따뜻함을 함께 나누며, 상생·발전하는 기관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노정훈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힘들 때 마음을 나눠 주고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MG다산새마을금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다산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역 사회의 돌봄 나눔 공동체 조성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MG다산새마을금고는 매년 취약계층 노인·아동에게 정기적으로 후원금을 지원하는 것을 비롯해 지역 특성에 맞는 마을 돌봄 체계 정립을 위한 고독사 예방 사업에 동참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금융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