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남양주시자살예방센터는 올해 3월부터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생명 사랑 존중 교육을 실시한다.
생명 사랑 존중 교육은 초·중·고등학교 필수 교육에 해당하는 생명 사랑 교육으로 자살 예방과 생명 사랑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고, 학생이 자살 문제에 부딪혔을 때 주변 사람 또는 외부 전문 기관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며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남양주시자살예방센터는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총 42개교를 대상으로 지난 2019년에 양성된 나도생명지킴이강사 16명을 통해 생명 사랑 존중 교육 ‘시그널’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남양주시 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청소년 스스로가 정신 건강 문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