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민원 담당 공무원 25명을 대상으로 ‘2023년 제1회 신바람 힐링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힐링 워크숍은 일선 민원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마련됐으며, 별내면 용암치유마을의 흙과나무, 수향딸기 등 지역 내 체험 농장의 치유 농업 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자연에서 얻은 신선한 채소로 구성된 '치유 밥상 체험'을 시작으로 '스트레스 측정 및 진단', '딸기 농장 체험 및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민원 응대 업무 시 받았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찬찬히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며 보듬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직원들은 “프로그램이 알차고, 업무에서 벗어나 자연을 느낄 수 있어서 정신적으로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손원철 종합민원담당관은 “앞으로도 민원 담당 공무원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더욱 친절한 남양주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올해 민원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힐링 워크숍을 분기별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