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충남 제조기술융합센터 건립이 본격적인 착공 절차에 돌입하면서 천안아산 KTX 역세권 R&D 집적지구 조성이 가시화되고 있다 .
박완주 의원 ( 충남 천안을 ·3 선 ) 에 따르면 총 사업비 447 억원 , 국비 95.5 억원이 투입되는 충남 제조기술융합센터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은 토지 사용 허가 승인을 마무리하고 오늘 (27 일 ) 본격 착공됐다 .
충남 제조기술융합센터는 연 면적 7,500 ㎡ , 지하 1 층 , 지상 6 층 규모로 천안 불당동에 위치한 천안아산 KTX 역세권 R&D 집적지구에 들어설 예정이다 .
천안 지역의 주력 산업인 디스플레이와 자동차 부품 분야 제조 현장 고도화를 위해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충남 TP 특화센터와 연계해 품질 측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제조기술융합 분석 플랫폼 등을 구축하는 등 중소기업이 제조공정 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21 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주요 공약 중 하나로 천안아산 KTX 역세권 R&D 집적지구 조성을 추진해온 박완주 의원은 “ 최근 정식 준공식을 마친 충남지식산업센터가 첫 발을 뗀 것에 이어 제조기술융합센터 사업까지 순항하고 있어 감회가 남다르다 .” 고 소감을 밝혔다 .
이어 박 의원은 “ 충남 제조기술융합센터가 충청권 제조기술 R&D 의 허브로 거듭날 수 있도록 건립부터 인프라 구축까지 더욱 꼼꼼히 챙기겠다 .” 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