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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중앙도서관,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 운영

박생강 상주작가와 함께 랜선 문학프로그램 진행

[KNT한국뉴스타임]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2020년 상주작가 지원사업의 상주작가로 파주시 출신의 박진규(필명 박생강) 작가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0년 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난 5월 서류 및 면접 심사 후 해당 작가를 상주작가로 선정했다.

박생강 작가는 2005년 <수상한 식모들>로 문학동네 소설상을 수상하며 등단했으며 휘트니스 남성사우나에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쓴 <우리 사우나는 JTBC 안봐요>로 제13회 세계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박 작가는 6월부터 12월까지 중앙도서관 상주작가로 활동하게 되며 ▲문학 컬렉션 ▲문학대담 ▲어른들을 위한 그림책 읽기 ▲문학콘서트 ▲파주보물찾기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해 도서관 비대면 서비스가 연장될 경우에는 랜선 프로그램으로 변경해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매월 셋째 주 토요일 1층 커뮤니티자료실에서 문학상담 ‘작가와 차 한잔’ 등 상설부스를 마련해 작가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6월 문학 컬렉션 등 진행 중인 사업은 파주시 중앙도서관 온라인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정보봉사팀(☎031-940-5654)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파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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