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5일~16일, 22일~23일 4일간 센터에 등록된 아동복지시설의 미취학아동, 초등학생, 중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식습관 개선 건강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건강캠프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14개의 기관에서 총 238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푸드아트를 접목한 건강 요리 활동을 통해 다양한 식재료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과 편식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캐릭터 푸드아트 명인 1호이자 국제 푸드아트 협회장 이연화 강사를 초청해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식습관 개선’을 주제로 직접 요리해보는‘아동 요리 활동 수업’방식으로 구성됐으며, 골고루 먹기의 중요성 및 푸드아트에 대한 이론교육과 아이들이 식재료에 흥미를 느끼고 친근감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캐릭터 김초밥, 토끼 감자 샐러드 등을 직접 만드는 요리 실습이 진행됐다.
특히, 아동복지시설 기관 내에서는 하기 힘든 푸드아트를 접목한 요리 실습 체험형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미정 센터장은 “앞으로도 남양주시 어린이들의 편식 예방과 식습관 개선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하고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서울여자대학교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