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보건소는‘제13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도농역 및 정약용도서관 앞 공원, 마석시장에서 결핵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결핵 예방의 날은 지난 2010년 결핵예방법 개정에 따라 결핵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매년 3월 24일로 지정돼 올해로 13회째를 맞았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2019년 이후 약 3년 만에 남양주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많은 시민들에게 결핵 조기 검진 및 진단, 치료, 올바른 손 씻기·기침 예절, 말라리아 퇴치, 에이즈 바로 알기 등의 다양한 보건소 사업을 안내했다.
이외에도 남양주보건소는 20일, 24일에는 남양주시청 제2청사 1층, 22일에는 화도읍 동부보건센터에서 결핵 예방을 위한 인식 개선과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결핵 예방 OX 퀴즈’, ‘기침 예절 시연’, ‘룰렛 돌리기’등의 퀴즈, 게임을 활용해 시민들이 결핵에 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남양주보건소 정태식 소장은“결핵 퇴치에 있어 중요한 것은 결핵예방 활동을 생활화 하는 것”이라며“이번 캠페인을 기점으로 결핵 예방 수칙을 홍보해 결핵 없는 안전한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