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원팀코리아 인니 파견(3.15~3.19) 이후,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3월 24일 앰버서더 서울 풀만호텔에서 개최하는 한-인니 경제 협력 포럼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원팀코리아에 참여한 일원 중 하나인 대영채비는 충전기 공급 및 설치 확대를 위해, 한-인니 경제 협력 포럼에서 인니 에너지 기업인 Indika와 전기차 충전 관련 상호 협력 MOU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했다.
원희룡 장관은“대영채비는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초급속·급속충전소 인프라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으로,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인니 내에서 생산되는 최신형 전기차 생산·보급과 함께 충전 인프라 확대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16일 원팀코리아는 자카르타에 방문하여, 인니 공공사업주택부·신수도청과 한-인니 뉴시티 협력포럼을 공동 개최했고, MOU 체결식, 원팀코리아 로드쇼, 비즈니스 미팅 등의 행사를 진행하며, 해외건설 뿐만 아니라 대영채비 등 전기차 인프라 기업을 포함하여 스마트시티, 모빌리티, 문화 등 다양한 분야 기업들이 인니측과 네트워킹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원희룡 장관은“뉴시티 협력 포럼과 경제 협력 포럼 등 인니와의 협력의 장이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으로 이어져 나가길 바라며, 인니는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며 미래를 함께 열어가는 가족”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국토교통부는 신수도, 메트로, 플랜트 등과 스마트시티, 모빌리티까지 한-인니 부처간 논의했던 내용들과 후속조치를 잘 챙겨 오늘 대영채비와 같이 원팀코리아 참여기업들의 실질적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