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지회장 윤해원)는 24일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2023년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 총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임직원들과 남양주시 내 경로당 회장단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노인 여가 복지 발전 유공자 17명과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소속 6개 분회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함께 2022년도 사업 실적 및 결산 보고, 2023년도 사업 계획 및 예산안 승인, 감사 선출 등이 진행됐다.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윤해원 지회장은 “노인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협조해 주신 대의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발전하고 활성화된 노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윤해원 지회장님을 비롯한 지도자님들이 2022년도 사업인 실버편의점 및 실버미용실 신규 오픈 사업 등을 열정적으로 추진해 주신 덕분에 중앙회 평가 최우수 지회상 등 많은 대회에서 수상할 수 있었다.”라며 “튀르키예 국민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내 주신 읍·면·동 분회 어르신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남양주시 인구 73만 명 중 약 15%를 차지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일하고 싶어 하시는 어르신들의 요구를 수용할 수 있도록 열린 시민시장시대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약속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는 키오스크 운영 및 현장 체험 등 디지털 여가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경로당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실버카페 해미일을 비롯해 실버편의점, 실버미용실 등 다양한 노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 지역 사회의 노인 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