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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지역자활센터·성베드로병원, 자활 근로자 건강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KNT한국뉴스타임] 사회적협동조합 양주지역자활센터(센터장 최흥동)는 지난 12일 지역사회 건강보호와 복지증진을 위해 의정부시 소재 성베드로병원(대표원장 심영보)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최흥동 센터장과 심영보 대표원장, 기관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은 사회공헌사업과 자활을 연계하고 근로자와 자활 대상자의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검진, 상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심영보 대표원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를 위해 의료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할 좋은 기회“라며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근로자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흥동 센터장은 “자활 대상자의 지속적인 건강증진을 위해 협약 체결에 흔쾌히 나서준 성베드로병원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올바른 의료정보 제공으로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근로자들이 더욱 건강한 자립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미래를 설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부 최종 인가를 통해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새롭게 출범한 양주지역자활센터는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자립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근로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10여 개의 자활근로사업단에서 90여명의 참여자가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등 취약계층 경제활동 재진입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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