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대학교 개강 및 봄 이사철을 맞아 3월 23일 오후 12시 30분 청계천 광통교에 설치된 안심전세 App 홍보부스를 방문하여 청년들과 현장에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안심전세 App 홍보부스는 전세사기 주요 피해 계층인 청년들에게 안심전세 App을 소개하고, 전세계약 유의사항을 안내하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주택도시보증공사, 청년재단과 함께 사회초년생 청년들의 이동이 많은 청계천에 마련했다.
홍보부스에서는 안심전세 App 설치안내 및 사용설명서 배포, 전세계약 관련 전문가 현장상담, 청년주거정책 소개 등이 진행됐으며, 점심식사 후 산책을 위해 청계천을 방문한 청년·직장인 등 다양한 시민들이 활발히 참여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안심전세 App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달 모집한 안심전세 App 청년홍보·개선단을 대상으로 ‘옥의티 찾기 챌린지’를 진행 중(~3.24)이며, 챌린지 기간 중 나온 의견을 토대로 보다 편리하고 알찬정보를 담은 앱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원 장관은 홍보부스를 체험하며 “안심전세 App이 전세사기 범죄로부터 청년들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꾸준히 기능 강화를 추진하고 이용자들의 의견을 경청할 것”이라고 밝혔으며,또한, 안심전세 App 청년홍보·개선단으로 활동중인 청년 공인중개사들로부터 안심전세 App을 이용해 전세계약을 체결한 후기를 듣고 “청년 공인중개사들이 청년 감성으로 임대인과 공인중개사 양쪽의 관점에서 안심전세App 개선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