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하남시는 오는 6월말을 풍수해보험 집중 가입기간으로 정하고 우기·태풍 발생 이전 가입을 유도하기 위해 홍보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풍수해보험은 태풍·호우·대설·지진 등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재산피해를 보상해주는 정책보험으로 전체 보험료의 일부를 정부와 지자체에서 지원해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이 가능하며, 가입 대상별로 최소 52.5%에서 최대 91% 차등 적용해 지원한다.
가입대상은 기존의 주택, 온실과 더불어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가 및 공장까지 가입대상이 확대돼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온실(비닐하우스)에 대해 전체 지원율 85%를 적용하여 농·임업인의 재난피해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상가·공장의 경우 59%를 지원하여 비교적 영세한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한다.
풍수해보험 가입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일부 상품은 보험사별 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가입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국민재난안전포털이나 시청 안전정책과 또는 민영 보험사로 문의하면 된다.
[보도자료출처: 하남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