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2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농어촌 민박 사업자와 신규 창업자를 대상으로 농어촌 민박 활성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이후 최근 농촌 관광 트렌드에 맞춘 콘텐츠 및 프로그램 제공으로 도시민들의 힐링, 휴양, 삶의 여유를 찾기 위한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응하고자 추진됐다.
교육 과정은 온라인 마케팅, 민박 운영 우수 사례, 스마트폰을 활용한 인스타 교육 등 3개 과정으로, 온라인 마케팅과 농어촌 민박 운영 사례 등을 통해 주요 타깃을 분석하고 효과적인 마케팅 방법을 모색해 보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교육에 참여한 농어촌 민박 관계자들은 온라인 마케팅 과정에 대한 추가 교육을 요청하는 등 크게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승복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요 고객을 분석하고 우수 민박 운영 사례를 배우며 효과적인 마케팅 방법을 모색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남양주시의 농어촌 민박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부터 농어촌 민박 활성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하는 등 농촌 관광 사업의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