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와 농협은 지난 22일 본관 시정회의실에서 어르신 교통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박윤경 NH농협 포천시지부장, 김광열 포천농협 조합장, 김재원 소흘농협 조합장 등 14명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는 교통비 지원에 있어 가장 중요한 카드 발급 및 정산에 관한 사항, 카드 발급시 발생하는 수수료, 분실에 관한 사항 등 업무에 관한 사항을 협약서에 담았다.
어르신 교통비 지원대상은 포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7월부터 지역농축협에서 접수를 시작한다. 신청한 어르신들에게 G-PASS 카드를 발급하고, 사용한 교통비 중 분기별로 최대 5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협약식을 계기로 노인의 이동권이 보장되어 여가와 경제활동이 늘어나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수 있는 것은 물론, 대중교통 이용이 활성화되어 대기오염이 줄어들고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 또한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