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공공의료 재정비를 통한 도민 건강 보호와 장애인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더욱 적극적인 정책 추진이 필요합니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수원7)는 20일부터 이틀간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경기북부 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신축공사 현장, 양주시장애인보호작업장,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경기교통공사 등을 방문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종현 위원장은 “경기도의료원 소속 6개 병원은 코로나19 최일선에서 도민 생명을 보호하고 건강을 지키기 위한 헌신적인 역할을 펼쳐왔다. 포천병원 역시 다른 병원들처럼 감염병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며 “코로나19를 거울삼아 또다시 닥칠지 모르는 감염병 사태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아울러 감염병 대응으로 인해 약해진 병원의 기능 정상화를 위한 객관적인 진단과 체계적인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 고 말했다.
이어 최종현 위원장은 “경기북부 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가 완공되면 경기도 시각장애인복지관, 경기북부 장애인가족지원센터, 경기북부 장애인권익옹호기관, 경기도 보조기기 북부센터, 장애인생산품 전시장 등 다양한 장애인 복지시설이 입주 예정인 만큼, 각각의 시설들이 최대한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어야 한다” 며 “이를 위해 공사마무리와 준공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관계자들의 세심한 업무처리가 필요하다” 고 당부했다.
최종현 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보건의료와 장애인 복지 현장의 현안을 파악하고 관계자 등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도민들의 생생한 의견들이 보건복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제도적 ? 재정적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 고 덧붙였다.
보건복지위원회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현장방문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이 참석했으며, 경기북부 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신축공사 현장(양주시 삼숭동 소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이 참석해, 보건복지위원들과 도민 건강 보호와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최종현 보건복지위원장, 김재훈, 김동규, 박옥분, 김미숙,이제영, 박재용, 이인애, 이혜원, 황세주 의원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