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상운, 김만호)는 지난 19일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들의 온라인 학습권 보장을 위한 `1인 1스마트기기 기부 캠페인’을 전개했다.
코로나19 극복 릴레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1인 1스마트기기 기부 캠페인’은 먼저 기부하는 후원자가 다음 기부자를 추천하는 방식이며, 1호 방종술 진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에 이어 하루 만에 10번의 릴레이 기부가 이어져 350만원의 후원금이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되었다.
발생한 후원금으로는 스마트기기가 없어 온라인 원격 수업에 지장을 받고 있는 학생에게 노트북이나 태블릿PC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캠페인을 통해 비대면 문화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도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김만호 위원장은“갑작스러운 비대면의 수업에서 한 명의 청소년도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앞으로 100호의 기부목표를 달성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운 센터장은“끊임없는 지역사회의 관심에 감동했다. 특히 늘 궂은 일에 앞장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접읍에서는 8개 사회단체가 코로나19 극복 기부 캠페인을 전개해 1억여 원의 성금 기부를 주도하였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기부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