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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취재] 가평군의회 제8대 후반기 배영식 의장, 연만희 부의장, 강민숙 운영위원장 선임

민주+통합의 오월동주..예상을 벗어난 결과에 당혹감 표출
[KNT한국뉴스타임=명기자] 가평군의회는 제2901차 정례회 - 3차 본회의에서 의장 배영식 군의원(상면조종), 부의장 연만희 군의원(청평설악) , 운영위원장 강민숙 군의원(비례.민주)을 선출하였다.

군의장 선거결과는 배영식 의원 4, 이상현 의원 3표를 획득 하였고, 부의장 선거는 연만희 의원 4, 최기호 의원 2표를 획득 하였다. 운영위원장 선거는 강민숙 의원 4, 최정룡 3표를 획득 하였다.

예상을 벗어난 의장단 선거결과에 통합당 의원들과 이상현 의원은 당혹감을 감추지 않았다.

선거결과를 보면 민주당 의원 3명과 통합당 의원 1명의 오월동주의 결과로 분석된다.

이에 통합당 관계자는 개인의 영달을 위해 부의장, 운영위원장을 선임을 놓쳤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또한 민주당내에서도 3%2B1 관계가 형성되면서 당분간 냉각기가 지속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 정가에서는 벌써부터 탈당설 까지 나오고 있다.

후반기 가평군의회 의장단으로 선임된 배영식 의장(민주), 연만희 부의장(통합), 강민숙 운영위원장(민주)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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