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2023년 소확행 시민텃밭에 참여할 가족을 오는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소확행 시민텃밭은 군내면 명산리 224-2 울미연꽃마을에서 오는 4월29일부터 11월 5일까지 진행된다.
올해 시민텃밭은 상자텃밭 형태로 분양할 예정이다. 일반가족을 대상으로 3평 정도의 상자텃밭(틀밭)을, 노인과 장애인 대상으로는 1평 미만의 무장애상자텃밭을 분양할 예정이다. 무장애상자텃밭은 의자나 휠체어에 앉아서 작물재배가 가능한 텃밭형태이다.
주말교육은 △작물재배기술 교육 △친환경 농약만들기 △공동텃밭운영(옥수수, 고구마) △생활원예프로그램 △빗물저금통, 나무타일냄비 받침대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텃밭에 관심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서는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시되어 있다.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으로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소소하고 확실한 행복을 느끼고 싶은 포천시민 가족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