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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별내면, 전입 시민에게 ‘생활 맞춤형 안내문’ 배포...민원 서비스 향상 기대


[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별내면은 올해 3월부터 별내면으로 전입하는 시민들에게 생활 맞춤형 안내 홍보물을 배부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별내면은 이장이 전입 신고 사후 확인을 하기 위해 전입자에게 연락을 취하거나 세대를 방문했을 때 전입자가 연락을 받지 않거나 개인 정보를 악용한 범죄로 오해하는 등 갈등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고자 이번 안내문을 제작하게 됐다.

안내문에는 전입 신고, 확정 일자, 주택 전월세 신고의 3가지 사항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깡통 전세’를 방지하기 위한 경기부동산포털 QR 코드 안내, 대형 폐기물 신고 방법, 이·통장이 전입 세대를 방문하는 목적 등이 담겨 있다.

김현태 별내면장은 “전입자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이장들의 원활한 행정 업무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안내문을 제작하게 됐다.”라며 “별내면에 오신 모든 전입자를 환영하며, 앞으로도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민원 서비스를 향상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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