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3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4,700호에 대한 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 접수를 실시한다.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결과 구리시 개별주택가격은 작년 대비 4.56%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세정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인터넷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가격을 열람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으며, 등기우편, 팩스,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 의견제출도 가능하다.
제출된 의견은 한국부동산원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구리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가격이 결정되며, 처리 결과는 4월 21일까지 신청인에게 서면 통지되고 4월 28일에 최종 결정·공시된다.
또한 같은 기간 국토교통부가 아파트, 연립, 다세대주택 53,950호에 대해 공시하는 공동주택가격도 열람 및 의견제출이 가능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는 시민의 재산이 적정하고 합리적으로 산정·결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각종 세금과 부담금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의견이 있을 경우 기간 내 적극적인 의견 제출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