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리시협의회가 지난 17일 구리시청 5층 상황실에서 2023년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회의는 ‘2023년 남북관계 전망과 한국 정부의 과제’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보궐위원 위촉장 전달 ▲전 분기 의견수렴 결과 보고 ▲주제 영상 시청 및 논의 ▲협의회 활동 보고 ▲향후 사업추진 계획 논의 순서로 진행됐다.
임귀수 민주평통 구리시협의회장은 “남북간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 장기화되고 있지만, 민주평통 자문위원들께서 평화통일에 대한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남북관계의 전망과 정부가 해야할 과제에 대한 자문위원 여러분의 현명한 의견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북정책 수립의 초석을 다지는데 민주평통 구리시협의회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제92조에 근거한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기구로서, 한반도의 평화정착과 남북관계 발전, 통일에 관한 국민적 합의 도출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