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구리전통시장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상권활성화사업으로 디지털포인트 적립솔루션인 ‘와구리 포인트’지원 점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점포에서 고객에게 구매금액의 일정 비율을 디지털포인트로 적립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으로, 활용되는 포인트 명칭은 구리시 상권캐릭터인 ‘와구리’에서 따왔다.
지원대상은 구리시상권활성화구역의 소상공인으로, 3월 20일부터 3월 31일까지 선착순으로 48개 점포를 모집하며, 신청은 구리전통시장 공영주차장 1층 상인회 사무실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지원 대상에 선정된 점포는 포인트 적립내역을 분석해 단골고객 관리와 신규 고객 모색을 위한 고객관리 솔루션(CRM)의 제반 사항 및 고객 데이터 분석 컨설팅, 문자 마케팅 교육 등을 지원받는다.
특히, 이번 사업은 ‘도도포인트’를 운영하는 국내 1위 CRM솔루션 기업인 ㈜야놀자에프엔비솔루션과 함께 추진하는데, 대형 푸드테크 솔루션기업과 협력해 디지털포인트를 활용한 전통시장 경영현대화 지원 사업을 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과 ㈜야놀자에프앤비솔루션은 해당 사업을 바탕으로 추후 업무협약을 맺어 전통시장의 경영현대화 지원을 점진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와구리 포인트’는 오는 4월 중순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해당 서비스를 통해 포인트 적립 및 다양한 이벤트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