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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동 의원,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입주 기업 유치 시작 !

김형동 의원, 경북도 이달희 경제부지사와 함께 유한건강생활 방문하여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단에 투자 유치 제안

[한국뉴스타임=편집국] 안동이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결정된 지 나흘 만에 김형동 국회의원과 경북도, 안동시가 국가산단에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잰걸음에 나섰다.

김형동 의원(경북 안동?예천)은 오늘 오전 11시30분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와 함께 유한건강생활(서울 여의도) 본사를 방문해 강종수 대표를 만나고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단에 적극적인 투자를 제안했다.

안동 국가산단 후보지 발표 나흘 만에 전격적으로 이뤄진 오늘 간담회는 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에 헴프 사업과 관련한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단에 공장 설립과 투자 유치 등을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유한건강생활은 지난해 12월 미국의 대마 연구개발회사인 KRTL과 MOU를 맺고 국내산 CBD를 수출하고 미국 내 학술 연구와 제품개발 등을 공동수행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K-CBD’해외 수출 판로를 개척했다. 또한 국내 최초로 오픈 이노베이션(기업이 외부로부터 특정 기술 등 공유)을 통해 신약을 개발하는 등 바이오생명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내고 있는 기업이다.

김형동 의원은 “안동은 경북 북부의 대표도시이자, 경북도청이 자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년 인구가 감소하는 등 오랜 세월 발전의 활로를 찾지 못하고 있었지만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됨에 따라 획기적인 발전의 전기를 마련했다”며, “이번에 발표된 국가산단 조성 계획은 윤석열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실현의 핵심 정책이기 때문에 규제는 풀고, 세제 혜택을 비롯한 지원은 강화할 것”이라며 안동 국가산단 기업 유치에 매우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전략을 펼칠 것을 시사했다.

또한 김형동 의원은 “안동은 도청이 자리한 명실상부 경북 북부 중심도시로서 세계적인 백신?바이오?헴프 선도 도시로 도약할 것”이라며,“앞으로 안동 국가산업단지 기업 유치를 위한 일과, 안동·예천의 미래 먹거리 발굴을 통해 지역 경제를 살리는 일이라면 무슨 일이든 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오늘 간담회는 김형동 의원과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최종익 안동시 경제산업국장, 유한건강생활 강종수 대표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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