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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소방서, '코로나19'로 어려운 농가 일손 돕기 봉사활동

김전수 서장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같이 함께 이겨나갔으면 좋겠다.” 밝혀
22일 가평소방서 (서장 김전수)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외국인 계절 근로자의 입국 지연 등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일손을 돕기 위해 봉사활동을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가평소방서장, 북면 남·여 의용소방대, 소방공무원 등 40여 명이 가평군 북면 소법리 소재 농가를 방문해 농작물(양파) 수확 및 포장 작업을 지원했다.


김전수 가평소방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같이 함께 이겨나갔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1월 취임한 김전수 서장은 가평소방서 북면지역대 신축과 청평지역대를 파출소로 확대 하면서 청평면 상천리 46번경춘국도변에 신축을 추진 하면서 적극적인 가평군 소방행정 업무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이와 더불어 평소 대원들과 격없는 소통 뿐만 아니라 지역내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소방공무원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김서장은 전남 장흥 출신으로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행정학 석사, 국민대학교 일반대학원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학구파 알려져 있다. 1984년 소방 공직에 입문한 김 서장은 의정부·광주서부·부천·동두천소방서 등 일선서 업무와 내무부 소방국·행정자치부·중앙119구조본부·국가정보원 테러정보통합센터·소방방재청 행정관리담당관실·기획재정담당관실·북부소방재난본부 등 중앙정부 요직을 두루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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