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소방서는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일을 맞이하여 ‘의로운 마음, 뜨거운 용기로 다시 힘차게!’라는 주제로 의용소방대원들의 숭고한 봉사정신과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행사는 남양주소방서 3층 대강당에서 열렸으며 주광덕 남양주시장, 김한정 국회의원, 김현택 남양주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의용소방대장과 대원 등 108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난타 퍼포먼스 공연, 의용소방대의 날 축하영상 시청, 유공자 표창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의용소방대의 숭고한 봉사와 희생정신을 알리고 그 업적을 가리기 위하여 의용소방대가 최초로 법률에 규정된 3월 11일, 소방의 상징 119를 조합하여 3월 19일로 지정됐으며, 올해부터 달력에 공식 표기됐다.
남양주소방서 관계자는 “의용소방대는 재난현장에서 화재진압, 구조·구급 등의 활동과 화재예방 활동에 관한 업무를 보조한다.”며, “의용소방대원께서는 3월 19일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이하여 안전 파수꾼으로서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하여 더욱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