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평내동은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16일 관내 비수급빈곤계층을 위한 주·부식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및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주부식(쌀, 간편식 등)을 전달했다.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비수급빈곤층 주부식나눔’ 활동은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후원과 남양주시복지재단의 배분 사업으로 운영되며, 매달 10~20가구를 선정해 물품을 전달하고 자칫 소외될 수 있는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정서적으로 살펴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환균 위원장은 “매달 진행되는 나눔 활동에 열심히 참여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우리의 작은 손길이 어려운 이웃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은경 평내동장은 “항상 지치지 않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분들이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살기 좋은 평내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우리 동네 어르신 이웃살피미 지원’, ‘행복쌀통 운영’, ‘취약계층 위문’, ‘어르신 생신떡케이크 선물’, ‘결식 우려 아동 식품 지원’,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며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