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는 2023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오는 3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열람하고,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
열람대상은 포천시 263,127필지에 대한 지번별 ㎡당 가격이며, 인터넷 사이트(포천시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및 시청 토지정보과나 읍면동행정복지센터(민원실)에서 지가 열람이 가능하다.
의견제출 된 필지는 인근 토지 및 비교표준지의 가격균형 여부 및 토지특성 등을 재조사 후 감정평가법인 등 검증을 거쳐 포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후 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통지하고, 오는 4월 28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지방세 부과기준 및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산출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기간 내에 반드시 확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