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안전 사각지대 야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 취약지역 등 위험 상황에 대한 선제적인 대비책과 위험 상황 시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점검에는 화도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화도읍이장협의회가 함께 참여했으며, 화도 지구대에 112신고 접수가 빈번한 노래방, 유흥업소 밀집 구역인 마석우리 상업지구와 조명 부재로 인해 주민들의 보행 불편 지역인 창현리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화도-양평 공사 구간 인근의 마을 안길 등 점검 지역을 확인했다.
이효석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야간 현장 점검을 통해 문제점을 찾아 해결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