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지난 15일 관내 초등학교 및 인근 번화가 일원에서 한국B.B.S경기도연맹구리시지회, 구리시 기동순찰대, 구리시 자율방범연합대, 구리시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등 총 5개 기관?단체,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학기(1학기)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민관합동 점검단은 ▲관내 초등학교 주변 청소년 탈선 예방을 위한 순찰 ▲19세 미만 주류?담배 등 청소년 유해약물 판매금지 준수여부와 표시 부착 여부 점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제한업소의 해당사항 준수여부 점검?계도 ▲청소년실이 있는 노래방, PC방 등 청소년 출입시간(22:00) 제한 안내 등을 진행했다.
아울러, 시는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사)한국B.B.S경기도 연맹, 구리시지회, 구리시 기동순찰대, 구리시 자율방범연합대 등 3개 단체를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으로 지정하고, 청소년지도위원을 위촉해 월 1회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월 1회 민관합동점검과 자체 점검, 일일 도보순찰 등 청소년보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계신 단체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좋은 환경에서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유해환경 개선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