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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 인성함양프로그램 “놀아줄개” 1기 운영

반려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정서적 소통과 공감, 친화능력 개발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에서 오는 4월 1일부터 4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청소년(초등 4학년 ~ 중등 1학년)을 대상으로 2023년 인성함양프로그램 ‘놀아줄개’ 1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반려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정서적 소통과 공감, 친화능력을 개발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본인의 반려견과 참여하는 활동이 아닌 프로그램을 위해 특별히 교육받은 반려견과 함께 진행되어, 반려견 양육여부와 상관없이 대상 청소년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오는 3월 27일까지 온라인 신청을 받은 후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선발할 예정이며, 소외계층 청소년에 대한 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저소득 및 한부모가정의 청소년들에게 우선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1교시는 반려견과 함께 게임을 진행해 친밀감을 다지고, ▲2교시는 스포츠놀이와 빙고게임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시간을 가지고, ▲3교시는 소통놀이와 즉석사진을 촬영하며 서로의 감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4교시는 갈매동에 위치한 반려견학교에 방문해 반려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진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반려동물과 공생하는 환경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구리시의 청소년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안정과 올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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