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소통·문화·힐링을 주제로,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가족사랑의 날은 매월 셋째 주 수요일로 지정돼있으며, 직장과 학업 등으로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날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증진하기 위해 베트남 음식체험, 우리가족 우정팔찌 만들기, 우리가족 플라워 액자 만들기, 일본 화과자 만들기, 마크라메 모빌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있다.
참여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는 다양한 가족(다문화, 비다문화 가정)이며, 참여 비용은 무료이다.
모집 기간은 매월 둘째 주 ~ 모집 완료 시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사업3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통해 구리시의 다양한 가족이 함께 가족친화적 문화를 만들어 가족이 건강하고 더 행복한 구리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