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시민들의 미디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와 협업해 뉴미디어 교육 4개 과정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되며, △VR 콘텐츠 제작 4기 △코딩 활용 앱 만들기 4기 △이모티콘 제작 2기 △웹툰 제작 2기 과정으로 기수별 6차시, 수강 인원은 10명으로 운영된다.
교육 과정은 오는 3월 21일부터 코딩 활용 앱 만들기 1기 교육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월 운영되며,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미디어 전문 교육 기관인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준비한 교육이 시민들에게 창의적인 뉴미디어 창작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앞으로 진행되는 교육 과정 및 기수별 일정 등 교육과 관련된 내용은 남양주시 평생학습포털 다산서당 홈페이지내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과 인생다모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는 지난 2019년 11월 개관과 동시에 남양주시 평생학습원과 업무 협약을 맺고, 남양주 시민의 미디어 교육을 위해 남양주시와 적극적으로 협업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