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시민시장시대를 맞아 비법정 도로(마을 안길) 현장 불편 민원에 대해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신속한 민원 처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바로처리팀 현장기동반을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바로처리팀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취임 초기부터 강조하고 있는 ‘진심소통 행정혁신’과 ‘시민이 감동하는 민원 처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1월 신설됐으며, 관내 약 4,300km에 달하는 비법정 도로의 상시 점검과 소규모 도로 파손 민원 등에 대해서는 바로처리팀 직원들이 직접 긴급 보수를 진행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접수된 비법정 도로(마을 안길) 현장 불편 민원은 총 120여 건으로, 바로처리팀 현장기동반은 신속하게 현장을 점검하고 필요할 경우 현장에서 민원인과 대면해 처리 계획과 방안을 소통하며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바로처리팀은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시민들과 소통하며 현장 불편 민원을 해소해 시민 만족도를 향상하고, 민원 사례 분석을 통한 선제적 민원 대응으로 시민들이 공감하는 민원 처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