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보도국] 16일 오전 ‘의로운 마음, 뜨거운 용기로 다시 힘차게!’를 주제로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이 상면체육공원에서 개최되었다.
의용소방대는 1958년 제정한 ‘소방법’에 규정되면서 법제화되었으며, 의용소방대의 봉사와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의용소방대가 최초로 법률에 규정된 날인 3월 11일과 소방의 상징적인 숫자인 119를 합해 ‘3월 19일’로 정하여 2021년 4월 ‘의용소방대의 날’은 법정기념일로 지정되었다.
2023년 가평의용소방대는 13개대 301명(남 140명, 여 134명)의 의용소방대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화재 등 재난상황에서의 소방업무 보조는 물론 주민 생활안전을 위한 각종 지원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배영환 가평소방서장을 비롯하여 서태원 가평군수, 최정용 가평군의장, 강민숙 부의장, 최원중. 김경수. 양재성. 김종성 군의원, 양승현 가평경찰서장, 하태훈 교육장, 이시영 가평군남성의소대장, 김화실 가평군여성의소대장 및 의용소방대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배영환 가평소방서장은 “제 2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국민 모두가 힘든 시기에 화재 현장을 비롯한 각종 재난 현장에서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으로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의용소방대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가평군 의용소방대는 보연의 생업과 바쁜 일상속에서도 화재예방 및 재난현장에서 주민의 안전을 지켜주고 있다”면서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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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3-03-16 16:29: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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