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는 4차 산업혁명에 맞춰 드론 활용도가 점차 높아짐에 따라 미래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관내 청소년들에게 ‘청소년 드론교실’을 오는 4월부터 운영한다.
2023년 경기도 드론체험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추진하는 ‘청소년 드론교실’은 ▲드론 이론 ▲비행 실습 ▲미디어 교육 ▲드론 캠프 등 드론과 관련된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은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진행되며,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총 32회기로 운영된다. 관내 10세~16세 청소년 40여 명(연인원 1,2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최근 드론 산업은 공공(군·경·소방), 민간(농업, 미디어) 분야는 물론 전 산업 분야에서 확대 활용됨에 따라 학부모와 청소년들의 드론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포천시는 드론 전문가 인재 양성과 포천지역 드론 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진로·직업체험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