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3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주민 고충해소를 위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가 협업기관과 함께 상담반을 꾸려 시민들의 고충민원을 청취하고 해결하는 서비스로, 상담분야는 행정·문화·교육, 산업·농림·환경, 주택·건축, 도시·수자원, 교통·도로, 국방·보훈·경찰, 재정·세무, 복지노동 등 행정의 전반적인 분야이다.
협업기관은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소비자원, 한국국토정보공사, 고용노동부, 서민금융진흥원 등이며, 생활법률, 소비자 피해, 지적, 노동관계, 서민금융, 지적 등 생활 전반에 걸친 다양한 분야에 대한 상담 또한 가능하다.
시는 원활한 상담 진행을 위해 시 감사담당관 사무실과 8개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상담예약 신청을 받았으며, 사전 신청하지 못한 경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상담 중 해결이 가능한 고충이나 문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해소하며,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심층조사와 기관 협의 등을 거쳐 처리한다.
한편,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인접 지역인 서울 중랑구, 남양주시 주민도 상담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