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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질환자 가족 교육 실시

정신질환 정보제공 및 정서적 소진예방 교육 진행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박선철)에서 현재 구리시에 거주하는 정신질환자의 가족들을 대상으로 가족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본 교육은 정신질환 가족들에게 정신질환에 대한 필요한 정보와 대처방안을 교육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정신질환자 가족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환기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가족 교육은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넷째주 목요일에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1·2·4·12월은 정신질환에 대한 정보제공 및 집단상담, ▲3·6·11월은 식물을 활용한 원예치료, ▲5·9월 정신질환 및 약물에 대한 전문의 교육, ▲7월은 신체를 활용한 동작치료, ▲8월 센터 내 직업재활(카페) 체험, ▲10월은 영화관람 등의 문화 체험이 있다.

박선철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정신질환자 가족들을 위한 가족교육을 통해 정신질환자에 대한 관리 능력을 높이고 장기적인 돌봄으로 인한 부담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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