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회, 출범 기념 휠체어 8대 후원


[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제1기 주민자치회 출범식’에서 독거 어르신 등 거동이 불편한 진접읍 주민들을 위해 기증한 휠체어 8대를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이번에 진접읍 주민자치회에서 후원한 휠체어는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의 ‘찾아가는 휠체어 무료 대여 사업’에 사용되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에서는 기존 8대의 휠체어와 함께 총 16대의 휠체어로 사업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찾아가는 휠체어 무료 대여 사업’은 보장구 구매 비용 절감으로 진접읍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민간 자원을 활용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과 주민 밀착형 복지 서비스 시행으로 주민들의 편의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휠체어를 후원해 주신 진접읍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휠체어 무료 대여 가정 방문 배달 서비스가 거동이 불편한 진접읍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민간 자원을 적극 활용해 진접읍 주민의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30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제1기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진접어울림협의체, 진접읍 ESG 환경혁신 추진단 등으로 활동하며 찾아가는 산타, 아동 힐링 프로그램, 세대 공감 스마트 기기 교육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