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 18일 자체 인적 안전망 구축을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상시 위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확충을 통해 동두천시 전역에 거주하고 있는 복지 취약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동 행정복지센터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과의 협력을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이다.
동두천시는 특히, 가스검침원, 배달업 종사자, 아파트관리사무소 직원 등 생활업종 종사자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집중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2020년 5월말 기준으로, 총 469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위촉하여, 지역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동두천시]